>공연초청

일본 전국에있는 조선 학교를 비롯하여 일본 대학과 공립 초중고등학교, 축제와 이벤트에서 공연을 올렸습니다.
일본 곳곳에서,한국 부산과 제주도에서 열리는 연극제에서도 초청되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치마저고리

상영시간 60분

나는 조선학교를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생. 우리에게는 학교 교복이 두 종류 있어요.제2교복을 입고 가서 학교에서 치마저고리로 갈아입어요...

치마저고리를 입고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딸에게 엄마는 학생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처럼 제2교복으로 학교를 안다닌 그때, 등교하는 전차칸에서 교복인 치마저고리가 누군가에 의해 찢긴 사건...
또한 이웃집에 사는 언니 이야기...일본학교를 다닌 언니는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 언니가 난생처음 입어본 치마저고리...
재일동포의 삶속에 스민 치마저고리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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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의 바람

상영시간 70분

1948년 4월24일을 정점으로 조선인 학교 폐쇄 명령에 맞서 학교를 지키기로 당시 미군정과 일본정부에 맞서 싸웠던 한신교육투쟁.
억압과 빈곤 속 아이들을 키우며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는 학교를 지키려고 목숨 걸고 투쟁한 재일동포들이 있었다.
그로부터 70년이 흐른 지금, 조선학교에 다니는 선희는 웅변연습을 하다가 약 70년전의 조선인 동네에 타임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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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아 울지마라

상영시간 70분

신분제도와 여성멸시의 시대,신념을 끝내 지킨 춘향의 힘의 원천은 어디에서 왔는가,사랑과 우정이 아름다운 웃고 우는 마당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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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눈길너머에

상영시간 70분

일자리를 찾아 바다를 건너간 아버지를 찾으러 오빠와 함께 제주도를 등지고 오사카로 건너온 소녀-성희의 일대 분투기.
아들딸 다섯을 키우려고 공장에서,재봉일,김치장사 등 시간을 쪼개며 일해온 성희의 인생.
나이 예순을 넘어 성인학교에서 글을 배우기 시작한다.
학문이란? 삶이란? 차별과 빈곤속 살아온 성희의 모습에 웃고 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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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연에 대해서

・교실과 다목적 공간, 체육관 및 야외 등 어디서나 상연 가능합니다.
・어른이라면 200 명까지가 적당합니다.
・회장과 관객 수에 따라 예산을 상담하십시오.
・요청은 가능한 한 조기에 부탁드리며 최소 2 개월 전에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국어로 공연을

모국어로 웃고 울고하는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에 사랑스러운 정서와 풍부한 감정을 키워 줄 것입니다.예술의 힘이 사람들의 가슴에 작은 씨앗을 뿌리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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