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작품

무대극 중천
2019년6월28-29일
아라모토인권문화쎈터
총동원 수 650명

줄거리

주인공은 극작가 동리.
조카딸 하미가 놀러온다. 동리 옆집에 사는 일본친구 아사. 하마는 아사와 만나자마자 다투게 된다.
동리는 그런 조카딸에게 집필중에 있는 얘기를 들려준다......

이 세상과 저 세상 사이에 존재한다는 세상 ㅡ 중천. 이 곳에 모인 한 맺힌 혼과 그들을 ‘찾기 위해’ 한평생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

50년이상을 오키나와섬에 있는 동굴을 파며 유골과 유품을 찾은 한 노인,
제2차세계대전때 인도네시아에 징병으로 끌려간 조선청년의 본명을 46년만에 찾아낸 일본인교수,
치열한 오키나와전에서 동굴에서 피신하다 만난 일본인소녀와 ‘위안부’로 끌려간 소녀와의 만남,
그리고 종전뒤 몇십년이 지난 어느날, 술 먹다 사고 치듯 동굴에 차려진 공물이 무엇을 기리는 건지도 모르며 파괴한 소년들과, 그를 만나는 유족들....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만나는지, 왜 만나는지를 조카딸 하미에게 들려주는 중천의 이야기.

볼거리

재일코리안과 일본인 배우 32명이 만나 만드는 무대.

▼CAST

아오조노 나나세/아다치 켄신/에나/오오하시 이키/카마쿠라 쿄코/카미모토 야스요시/강소원
김혜련/고바야시 마이/사카노우에 타츠야/스즈키 타카라/타치바나 타이요우/최광래/최순기
최래미/조사량/조청향/즈키노카 레이/데라시마 히로키/니시오 가즈미/하나카 마치.
한숭호/변령나/후지와라 아이루/마츠다 료우수케/미우라 와카나/야마시타 아이나
야마토 하루카/요시다 리코/리소라/룡해/와타나베 카나코

▼STAFF

작.연출 김민수/무대감독 하마무라 슈지/조명 플랜 이케베 아카네
조명 오퍼 노무라 요코(주 에스에프시)/음향 오오니시 히로키
음악 감수 최상돈(제주)/촬영 김태철
기록영상 이스크라21(부산)/스타일리스트 현영옥
의상제공 Chappie used clothing 브라이들 저고리 꽃동
선전 office WINK/제작 변령나 니시오 가츠미/연출보 조청향 조사량
기획·제작 극단 달오름

▼협력

테아토르아카데미/이스크라21/가네시로 다이테츠 사무소/office WINK
오키나와현요미탄선 관광 협회/오키나와가게 하이사이 이사히카르
히가시오사카시립 아라모토 인권 문화 센터
쿠니요시 이사오/우츠미 아이코/이사 히카르/아오야마 레코/김행대/함선량/전소백합
성리음/이시다 카림 /리려성/강하나/요시다 겐지/요시다 미유키/요시다 요코
야마시타 미와/야마시타 에미리/후지와라 마사노부/후지와라 미카/후지와라 리노/아다치 료타로
아다치 유우신/리홍우/조인숙/리준사/스즈키 아리사/스즈키 히로시/조양가
강강범/주시 히사시/니시오 이츠키 /니시오 나쓰에/김지운
김도희/윤미란/양일동/김선관/하마무라 카요코 하마무라 히토시

▼공연 기록

2019.6 아라모토인권문화쎈터 대홀

▼감상문

  • ・환상적인 분위기.이 세상과 저 세상사이에 있다는 중천의 세계관에 끌렸습니다.
劇団タルオルム 事務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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