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작품

여기에서는 한해에 한번 올린 본공연을 비롯하여 극단 달오름이 제작한 작품을 소개해드립니다

캠퍼

무대/마당극

2023월4월28-30일,5월4-5일

후세PE베이스/우토로평회기념관 앞 마당

어떤 캠핑장에 찾아온 캠핑 초보자인 여자는,바로 옆자리에서 철수하는 남자한테 여기 캠핑장에 떠도는 소문에 대하여 물어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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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 우는 새들

무대극

2022년8월5-7일

in→dependent theater 2nd

부모님의 흔적을 찾기 위해 8살 나이에 떠난 제주 섬마을로 귀향한 설아.
50년만에 제주를 다시 찾은 설아는 소꿉친구인 윤호를 만나 서로의 인생살이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4.3의 소용돌이 속에 밀항배를 함깨 타고 간 쌍둥이 동생 동아,
오사카의 어머니라 부르는 사춘삼춘,
첫사랑이었던 휘동,
그리고 격동의 인생을 도와준 야마시나 아줌마의 이야기…
멀고먼 이역의 땅, 오사카에서 버틴 자이니치들의 삶을 펴낸 군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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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 핀 꽃을 위하여

무대극

2021년 7월 21, 22일

후세PE베-스

고향은 멀다.
제주도에서 오사카로 넘어온 시춘은 야학의 선생과 재회하여 사랑은 한다.
자식들과 지내는 행복한 나날도 한 순간... 그녀에게 들이닥치는 슬프고도 힌든 사건들.
그러던 어느 날, 고향에서 전해온 소식...
전쟁중, 전후의 오사카를 무대로 하여 펼쳐지는 재일조선인 1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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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 2020

무대극/마당극

2020년 11월 27일, 28일

돈 센터 1층 파포먼스센터

소년 영창이 태어난 곳은 교토 우지시에 있는 우토로마을.
거기는 현재, 재개발이 한창이다.
꿈을 이루고 오랜만에 돌아온 영창이 보게 된 것...
재일조선인의 뿌리와 자부심, 고뇌, 국적, 왕따, 꿈...을 그린 포복절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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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저고리

2인극

2019년7월

오사카시립스미요시중학교

나는 조선학교를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생. 우리에게는 학교 교복이 두 종류 있어요.치마저고리와 재킷식인 제2교복이 그거예요. 제2교복으로 등교하고 학교 탈의실에서 치마저고리로 갈아입어요.’

치마저고리를 입고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딸에게 엄마는 학생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처럼 제2교복으로 학교를 안 다닌 그때, 등교하는 전철에서 교복인 치마저고리가 누군가에 의해 찢긴 사건이 빈번히 일어났다.
그때 조선학교를 다닌 학생들이 어떻게 싸웠고
또한 이웃집에 사는 일본학교를 다닌언니 이야기...조선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심한 차별을 받은 언니가 난생처음 치마저고리를 입은 사연...
재일동포의 삶속에 스민 치마저고리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몇가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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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

무대극

2019년6월28-29일

아라모토인권문화쎈터

주인공은 극작가 동리.
조카딸 하미가 놀러온다. 동리 옆집에 사는 일본친구 아사. 하마는 아사와 만나자마자 다투게 된다.
동리는 그런 조카딸에게 집필중에 있는 얘기를 들려준다......

이 세상과 저 세상 사이에 존재한다는 세상 ㅡ 중천. 이 곳에 모인 한 맺힌 혼과 그들을 ‘찾기 위해’ 한평생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

50년이상을 오키나와섬에 있는 동굴을 파며 유골과 유품을 찾은 한 노인,
제2차세계대전때 인도네시아에 징병으로 끌려간 조선청년의 본명을 46년만에 찾아낸 일본인교수,
치열한 오키나와전에서 동굴에서 피신하다 만난 일본인소녀와 ‘위안부’로 끌려간 소녀와의 만남,
그리고 종전뒤 몇십년이 지난 어느날, 술 먹다 사고 치듯 동굴에 차려진 공물이 무엇을 기리는 건지도 모르며 파괴한 소년들과, 그를 만나는 유족들....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만나는지, 왜 만나는지를 조카딸 하미에게 들려주는 중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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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저고리

1인극

2019.1

아라모토인권문화쎈터

나는 조선학교를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생. 우리에게는 학교 교복이 두 종류 있어요.제2교복을 입고 가서 학교에서 치마저고리로 갈아입어요...

치마저고리를 입고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딸에게 엄마는 학생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처럼 제2교복으로 학교를 안다닌 그때, 등교하는 전차칸에서 교복인 치마저고리가 누군가에 의해 찢긴 사건...
또한 이웃집에 사는 언니 이야기...일본학교를 다닌 언니는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 언니가 난생처음 입어본 치마저고리...
재일동포의 삶속에 스민 치마저고리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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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아 울지마라

제12회 본공연

2018년 5월18.19.21일

히가시오사카시립 아라모토인권문회쎈터 3층 대회의실

신분제도와 여성멸시의 시대,신념을 끝내 지킨 춘향의 힘의 원천은 어디에서 왔는가,사랑과 우정이 아름다운 웃고 우는 마당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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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눈길 너머에

2인극

2015년 8월19일

오사카 대학생켐프 마당(초연)/아라모토 인권문화쎈터

일자리를 찾아 바다를 건너간 아버지를 찾으러 오빠와 함께 제주도를 등지고 오사카로 건너온 소녀-성희의 일대 분투기.
아들딸 다섯을 키우려고 공장에서,재봉일,김치장사 등 시간을 쪼개며 일해온 성희의 인생.
나이 예순을 넘어 성인학교에서 글을 배우기 시작한다.
학문이란? 삶이란? 차별과 빈곤속 살아온 성희의 모습에 웃고 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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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의 바람

마당극

2007년 4월22일

효고 4.24기념비를 세우는 회

1948년 4월24일을 정점으로 조선인 학교 폐쇄 명령에 맞서 학교를 지키기로 당시 미군정과 일본정부에 맞서 싸웠던 한신교육투쟁.
억압과 빈곤 속 아이들을 키우며 우리말과 글을 가르치는 학교를 지키려고 목숨 걸고 투쟁한 재일동포들이 있었다.
그로부터 70년이 흐른 지금, 조선학교에 다니는 선희는 웅변연습을 하다가 약 70년전의 조선인 동네에 타임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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劇団タルオルム 事務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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